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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기저기/아시아

태교여행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2편 (25년 3월 17일 ~ 3월 20일)

by 미니의 트래블노트 2025. 5. 19.

태교여행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2편 (25년 3월 17일 ~ 3월 20일) 

 

https://travel.naver.com/overseas/VNDAD298085/city/topPoi/pallAD298085/city/topPoi/pall

 

다낭 여행 :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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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 비오는 날 바나힐 투어 (골든브릿지/프랑스마을/판타지파크/바나브루하우스/사계절정원)/ 호이안 투어(바구니배/호이안올드타운)

베트남 속 유럽으로 불리는 바나힐은 해발 1487m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도착하는데 길이가 무려 5200m라고 해요. 겁이 많은 저는 눈감고 탔네요. 남편이 가지말자고 한걸... 그래도 보겠다고 비가 오는데도 기어이 올라갔지요. 그래도 간간히 눈뜨고 보았던 바나힐의 모습은 가히 멋짐폭발... 안개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산새와는 다르게 울창하게 어우러진 참향나무와 울창하고 초록빛이 넘쳐나는 풍경들이 시원하게 다가왔답니다. 

골든브릿지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첫번째 장소는 골든브릿지!!! ㅎㅎㅎ 비오고 안개자욱하여 앞도 보이지 않았지만 나름 운치있었어요. 여름옷만 챙겨가서 얇게 입었더니 어찌나 추운지... ㅋ 골든브릿지를 탐방하고 또 캐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지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별장을 지으면서 생긴 곳인데 지금은 테마파크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플라워 가든 와인 저장고 등이 있으나 비가 오고 안개가 짙었던 이 날은 문닫힌곳이 많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이날은 가장 멋졌던 장소는 아마도 사계절 정원~~~ 뭔가 오묘하고 멋졌어요. 

 

아름다운 로즈가든도 보이고~~ 

사계절 정원 사이에 있는 차이니즈 티타운에서 남편과 따뜻한 차한잔하면서 쉬어가는 타임~~~

쥬쥬베티와 로터스 티한잔~~ 약간 탕같은 느낌이어서 당황했지만 ㅎㅎㅎ 향도 너무 좋고~~~ 분위기 또한 좋았답니다. 

 

실외 놀이기구를 타기엔 너무 춥고 흐리고 ㅎㅎㅎ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거의 놀이기구 운영을 하지 않아서 실내놀이터로 갔어요.

쇼핑센터 구경도 하구요. 이래저래 다니다보니 하루를 다 써버렸.... 날씨가 좋았다면 더 즐길거리들이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그렇게 바나힐을 내려와서 호이안으로 향했어요. 호이안에 바구니배는 꼭 타보고 싶었거든요. 떠다니는 영상들을 보면서 ㅎㅎㅎ

저건 꼭 해볼테야 했지요. 다행히 비도 멈추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호이안에는 바구니배 타는 사람들도 엄청났다는...

그런데 저 바구니배에서 떨어지면 물에 퐁당 빠질 것 같지만 사실은 성인 허벅지정도밖에 오지 않는다는 아주 얕은 강이었어요. 그래도 안전이 최고니!!! 구명조끼도 입구요~ 코스마다 바구니배 쇼를 보여주기도 하고~~ 팀별 노래자랑도 하고~ 

나름 이야기가 있는? 바구니배 체험이었어요. 

 

그러곤 남편과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향했어요.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베트남에 오면 여기 호이안의 야경은 꼭!!! 보고싶었거든요?

도착했는데... 와... 정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발 디딜틈이 없더라구요. 엄청 번잡스럽지만...

 

 

여기저기 호이안 올드타운의 풍경들을 담아보았어요.

남편과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소원등을 띄우기엔 아직 날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시간을 좀 더 보내기로 했어요. 남편이 저 힘들다고 발마사지 가자고해서 발마사지도 시원하게 받구요~

 

호이안 야시장도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반미가 맛있게 보이긴 했지만 배가 불러서 패스~~~

 

그런데 바나나 팬케이크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ㅎㅎㅎ

요고는 날름날름~~ 누텔라 초코 듬뿍~~~ 싱싱한 바나나 가득 넣은 팬케이크 넘 맛있었어요. 

 

제법 날이 어두워졌어요. 남편이랑 소원빌면서 우리아가 순산기원, 건강기원하면서 소원등 띄워보내구요.

 

마지막 밤은 호텔 들어가기전에 로사미아 옆 무엉탄 호텔 루프탑 라운지 들러서 차한잔하고 ~ 바람도 쐬었어요.

다낭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미케비치의 파도 일렁이는 모습도 보이구요. 아 이뷰 안봤으면 후회할뻔~ 속이 뻥~~ 뚫리는 뷰였어요.

 

호텔로 들어와서~~ 푹쉬고~~

 

넷째날 - 비오는 아침, 오늘은 쇼핑데이

비가 추저추적 내리고...

대게 3월,4월은 베트남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인데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날씨요. 옷도 봄옷 반 여름 옷 반 이렇게 챙겨갔는데 사실 추웠어요. ㅋ 그냥 비오는 여름날 차가운 날씨정도????

남편과 여행했던 기간에는 ㅎㅎㅎ 해가 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했는데... 

마지막 날은 비가 내렸내요.

미케비치를 다녀올까했는데 비가와서 패스~~ 일찍 호텔 조식먹구요.

마지막 날이라 며칠 보냈던 이 룸이 정들었는지 ㅎㅎ 마지막 사진 남겨보았어요

 

조식을 일찍 먹고 짐을 싸들고 호텔을 나섰어요. 공항으로 가기 전에 여기저기 쇼핑하고 갈 계획!!! 물론 면세점 들러도 되지만...

베트남에 왔으니 커피는 기본이고~ 우리나라에선 귀한 베트남산 침향도 구입하구요.

베트남 커피는 거의 90%가 자국생산이라 마음먹고 찾으면 아주 질 좋은 커피들이 많아서 커피쇼핑하기 제격이지요. 임산부다보니 카페인 없는 코코넛커피와 선물할 족제비커피도 구입했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배고 고프고

공항에서 반미먹고~~~패션후르츠에이드 한잔 쭉~~~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